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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위 구인 공고 판별법 12가지 + 기업 실사 가이드

by 허니베어민쉬 2025. 10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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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력 무관, 월 400만~600만, 항공권·비자 대납.”—요즘 캄보디아발 채용 DM이 이렇게 옵니다. 문제는 계약서 없이 출국을 압박하고, 도착하면 여권을 압수·격리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는 것. 이번 글은 레드 플래그 12가지기업 실사(듀 딜리전스) 체크리스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핵심 근거는 외교부 경보·INTERPOL·ILO·IOM·FBI/FTC 등 신뢰 출처예요.


한눈에 보는 핵심 포인트

  • 돈을 내면 받는 일자리는 없다. 수수료·보증금·교육비·장비비 명목의 선결제 요구는 대표적 사기 신호.
  • 고임금+즉시출국+항공권 대납 3종 세트는 특히 위험. 계약서·취업비자 없이 출국 금지. 
  • 모호한 업무(“간단한 클릭·상품 좋아요”)·메신저로만 소통·인터뷰 없이 합격도 레드 플래그. 

A. 허위 구인 공고 레드 플래그 12

  1. 선결제 요구: 수수료·보증금·교육비·장비비를 먼저 내라—정상 고용주는 구직자에게 돈을 받지 않습니다.
  2. 비현실적 급여: 경력·언어 무관 고연봉, 성과·수당 구조 불명확. 
  3. 인터뷰·평판 검증 없이 ‘즉시 합격’: 전화·영상 면접조차 없거나 형식적. 
  4. 업무 묘사가 모호: “간단 클릭·앱 최적화·상품 부스팅” 같은 작업형 스캠 유도. 
  5. 항공권·비자 ‘대납’으로 출국 압박: 문서 없이 날짜부터 잡자고 독촉. (외교부: 취업비자 필수
  6. 계약서 부재/외국어 계약 강요: 계약 조건(직무·근무지·급여·시간·보험)이 비어 있거나, 확인 전 서명 요구. 
  7. 회사 정보 불일치: 무료메일(@gmail 등), 웹사이트 도메인·회사 주소·대표 정보가 상호 불일치. 
  8. 메신저 전환 집착: 플랫폼 밖(텔레그램·왓츠앱)으로 옮기며 통화·녹취·기록을 피함. 
  9. 개인정보 과다 요구: 이력 초기 단계부터 여권 스캔·셀피 요구. (인신매매·계정 탈취 위험) 
  10. 급여 수령에 ‘선입금’이 필요: 작업 전 예치금·수수료를 내면 더 큰 수익 약속(가짜 체크/크립토 유도 포함). 
  11. 현지 도착 후 여권 보관 요구: 사업장 출입 통제·패널티·쿼터 강요와 결합하면 강제범죄화 위험. 
  12. 제3국 경유·육로 이동 지시: 항공권·이동 루트가 자주 바뀌고, 픽업 동행을 강제. (최근 사건 패턴과 부합)

B. 기업 실사(듀 딜리전스) 7단계 — 30분 체크리스트

  1. 법인·주소 확인: 회사명+“scam/review/complaint” 검색 → 지도·스트리트뷰·사진 일치 여부 확인. 
  2. 연락 수단 검증: 도메인 이메일인지, 대표번호가 콜센터가 아닌 실존 사무실로 연결되는지 테스트. 
  3. 채용담당 실명·직함: 링크드인/회사 소개 페이지에 등재됐는지 교차 확인. (가짜 리쿠루터 대응은 IC3 참고) 
  4. 계약서 샘플 요청: 직무·근무지·근무시간·급여(통화·세전/후)·보험·해지 조항·분쟁 관할을 서면으로. 외교부는 문서화 없는 합의 금지를 권고. 
  5. 비자·워크퍼밋 경로: 관광 입국 후 전환을 권하나?—거절. 사전 취업비자 절차·담당 부서·타임라인을 확인. 
  6. 수수료 ‘근로자 부담 없음’ 원칙 재확인: ILO 공정채용 가이드라인과 IOM 윤리적 채용 듀 딜리전스 툴킷 기준에 부합하는지 점검. 
  7. 업무 검증 인터뷰: 팀 매니저와 영상 통화로 실제 업무·도구·언어 수준·평가체계를 구체 질문. (인터뷰 없는 오퍼는 레드 플래그) 

C. 계약서·비자 체크 포인트(복붙용)

  • 계약서: 직무/급여(지급일·통화)/근무지/근무시간/초과근로/보험/숙소·교통/계약해지·위약금 구체표기.
  • 금지 조항: 여권 보관·보증금·모든 비용 근로자 부담 같은 불공정 조항. (ILO 공정채용 원칙) 
  • 비자: 출국 전 취업비자 발급 여부, 스폰서(회사)·담당자 실명·서류 목록(초청장·계약서) 확인. 

D. 의심될 때 바로 하는 일

  1. 증거 보존: 공고 캡처, 채팅 로그, 송금 내역, 도메인 WHOIS.
  2. 공식 채널에 문의/신고:
    • 외교부 0404 경보·안내 및 주캄 대사관(프놈펜 특보/연락처 안내). 
    •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(ECRM), 해외에서도 온라인 접수 가능. 
    • 해외 사례는 FBI IC3·FTC의 가이드도 참고(작업형·원격형 스캠 주의). 

맺음말

INTERPOL은 2025년 업데이트에서 강제노동형 스캠 센터의 글로벌 확산을 경고했습니다. 레드 플래그 12개만 숙지하고, 기업 실사 7단계를 출국 전 체크리스트로 돌리면 리스크는 크게 떨어집니다. 다음 편(5번)은 표적이 됐을 때 7가지 즉시 행동을 실전 스크립트로 정리해 드릴게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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